안녕하세요. 청주 한국병원 81병동 간호사 이다혜입니다.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한 일은 그저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했을 뿐이데,
이렇게 '베스트 친절사원'이라는 큰 상으로 격려해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늘 환자분들의 작은 손진, 말 한마디에 더 귀 기울이고, 따뜻하게
다가가려 노력해왔는데 그 마음이 전달되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항상 곁에서 함께 근무해주시는 저희 81병동 동료 간호사님들,
많은 배움과 지지를 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제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환자분들의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이 상을 계기로 더욱 더 친절하고,
신뢰받는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공신장실 김윤서 간호사입니다.
친절사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고,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저 제 자리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고 또 부담도 됩니다.
병원은 아픈 몸과 마음을 안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기에,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 어린 태도가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배려와 친절을
실천하며 환자분들께 신뢰와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의료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상은 저 혼자 잘해서가 아니라, 함께 일하며 도와주시는
동료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늘 지금처럼,
환자분들에게 편안함을 드릴 수 있는 사람,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당신의 친절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