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은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제14회 QI경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총 23개의 부서에서 QI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부문별로는 환자안전 부문 5개, 의료질 향상 부문 4개, 업무 효율성 부문 2개, 고객만족 부문 4개, 직원만족 부문 2개, 수익창출 부문 5개, 적정진료 부문 1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김은영 QI부실장의 개회 인사말과 함께 신수정 QI팀장의 2023년 QI활동 소개를 시작으로 7개 부서의 구연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발표 후 집계가 이루어 지는 동안 QI실 환자안전전담자 송임정 간호사의 “The 안전한 병원 만들기 Project!"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좌장으로 윤창균 QI실장이 맡아 주었으며, 각 부서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QI활동에 대해 질문과 조언을 하였습니다.

시상은 총 4개 부문으로 장려상 3팀, 우수상 2팀, 최우수상 1팀, 대상 1팀으로 진행되었고, 2023년 제14회 QI 경진대회 대상은 종합검진센터의 “종합검진 예약부도율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이 영광의 수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시상 후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통해 "QI Festival"의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 되었습니다.

윤창균 QI실장은 맺음말로 “각 부서에서 QI활동 진행하느라 모두 고생하였고, 올해 다크호스로 대두된 종합검진센터처럼 내년에도 새로운 부서에서 구연발표 하였으면 좋겠다. QI활동을 통해 개선된 점에 대해서는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길 바란다.”라는 말씀을 끝으로 이번 QI경진대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QI경진대횡서 수상한 7개의 우수 사례는 포스터로 제작하여 신관 1층 로비에 전시하여 좀 더 많은 직원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다가오는 12월 7~8일에는 2023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 QI실장 외 6명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사전 초록심사를 통해 진단검사의학과의 ‘원내 분자진단 검사실 system 구축을 통한 질 향상 활동’이 우수 포스터로 선정되어 리셉션에 참가하고, 구연발표 부분에 발표를 하게 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주한국병원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병원차원의 적극적인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