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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은 청주지역 기후 취약계층에 희망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845대(4천5백만원 상당)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24일 영운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청주한국병원 김필수 부장, 영운동행정복지센터 이현숙 동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청주한국병원 임직원들이 2012년부터 급여의 일부를 이웃과 나누는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청주한국병원 인근 7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선풍기 845대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청주한국병원은 성금만 내는 것이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을 위한 사랑의 보행보조기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재승 병원장은 “기후 위기로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우리의 이웃 분들에게 선풍기의 시원한 바람이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임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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