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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학칼럼]철결핍빈혈(Iron deficiency anemia, IDA)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15 오후 4:06:35  [ 조회수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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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관 청주한국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철결핍빈혈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영양결핍으로 인한 빈혈이며 급성 출혈에 의한 빈혈, 만성질환의 빈혈과 함께 가장 흔한 빈혈의 원인 중 하나이다. 빈혈의 증상으로 창백한 피부, 피로감, 두통, 현기증, 심계항진,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가벼운 정도의 빈혈인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특히 성인인 경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철결핍빈혈의 원인

  체내 철결핍은 철의 필요량 증가, 철소실의 증가 및 철섭치 및 흡수의 감소로 나눌 수 있다. 정상 신생아의 경우 출생 당시 저장된 철은 서서히 고갈되어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체외에서 공급되지 않으면 철결핍이 일어나 생후 9~24개월에 흔히 철결핍빈혈이 나타나게 된다. 청소년기 여자의 경우 신체성장이 빠르고, 생리에 의한 혈액소실과 불규칙한 식사에 의한 철섭취의 부족으로 빈혈이 발생할 빈도가 높다. 성인에서 정상식이를 하는 경우 철결핍이 오기 어렵다. 성인에서는 만성실혈로 인한 저장철 결핍이 가장 흔하고 철요구량이 증가하는 임신, 수유기의 여성에서도 철결핍이 올 수 있으며, 무산증, 위절제술 또는 흡수장애증후군 등에서 철흡수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철결핍빈혈의 진단

  철결핍빈혈의 진단은 전체혈구계산(CBC)에서 혈색소(Hb) 농도가 감소하고 평균적혈구용적(MCV)과 평균적혈구혈색소농도(MCHC)가 감소한 경우 의심할 수 있다. 혈청철농도가 감소하고 총철결합능(TIBC)이 증가하며 철포화백분율은 15% 이하로 저하된다. 혈청 페리틴은 저장철을 가장 잘 반영하여 감소하지만 급성기반응물질이므로 염증질환, 간질환 및 악성종양에서 증가되어 이들 질환과 동반된 철결핍빈혈에서는 정상치를 보일 수 있다. 말초혈액도말에서 빈혈이 진행되면 소구저색소빈혈을 나타낸다. 적혈구지수(MCV, MCH 수치)가 낮아지고 적혈구부동증(anisocytosis)과 변형적혈구증(poikilocytosis)은 증가한다. 망상적혈구는 감소하고 백혈구수는 정상 또는 약간 감소하며, 혈소판은 정상 또는 증가한다.



철결핍빈혈의 감별진단

  소구저색소빈혈을 보이는 만성질환빈혈, 지중해빈혈, 철적모구빈혈과 감별이 필요하다. 만성질환빈혈과 감별이 가장 중요하며 적혈구의 적혈구크기분포폭 증가와 혈청페리틴의 감소는 철결핍빈혈에서 나타나므로 주요 감별점이 된다.


철결핍빈혈의 치료

  철결핍빈혈은 원인질환이 아니고 증상이므로 치료의 우선 원칙은 기저질환을 알아내어 치료하는 것이다. 성인 남성의 경우 위/대장내시경, 분변 잠혈검사 등을 통해 위궤양, 치핵 등을 확인하고 여성의 경의 생리과다와 자궁근종 등을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 진찰 및 초음파검사가 필요하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대부분 경구용 철분제로 충분하며 ferrous (2가철)과 ferric (3가철)의 두 종류가 있다. Ferrous sulfate 제제가 위장관에서 잘 흡수되면서 부작용이 비교적 적어 일차적으로 선택된다. 성인에서 약 200~300 mg/day의 철을 경구 투여하면 20~30%의 철이 흡수되면서 적혈구조혈이 2~3배 증가된다. 48~72시간이 지나면 망상적혈구가 증가하여 5~10일에 최고에 달하며 점차 정상화된다. 치료 경과 관찰에는 혈색소 농도가 가장 좋으며 치료 5일째부터 0.1~0.2 g/dL/day 증가하며 매 3주마다 2 g/dL 증가한다. 혈색도가 정상으로 회복되어도 철을 저장하기 위해 적어도 2개월 이상 더 복용을 지속하여야 한다.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77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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