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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이 충북지역 70번째 고액기부자로 16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충청북도청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준오 청주한국병원 기획총괄이사,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가졌습니다.
송재승 병원장은 청주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 대한병원협회 충청북도병원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2008년 36회 보건의 날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받았습니다. 또한 2018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고액기부자(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송재승 병원장은 "작지만,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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