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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은 지난 6일(화) 환우들의 쾌유를 조금 더 앞당기고 무료한 병원 생활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열린음악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신관과 주차장 사이 ‘열린공간’ 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을 진행한 광장에는 나무와 화단은 물론 환자들이 쉴 수 있는 의자들도 갖춰져 있고 열린 음악회를 열 수 있는 무대도 소담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열린 음악회는 석양이 뉘엿뉘엿 떨어지는 저녁 7시부터 진행되었으며 한길교회 김태균집사가 출연해 2시간 동안 참석자들과 한마음이 돼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한국병원에서는 열린음악회를 통하여 질병으로 인해 몸과 마음의 고통을 받는 환우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매월 두번씩 열린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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